박물관
국립경주박물관은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가 결성되면서부터 신라 유물을 수집, 전시하다.
1945년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정식 출범하고, 1975년 새 박물관을 신축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.
신라의 알짜배기 유물을 체계적으로 모아놓은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쉽고도 가치 있게 알려주는 좋은 안내자로서, 통일신라의 역사와 경주의 매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방문코스라 할 수 있다.
소장유물은 7만 9천여 점이며, 1998년 현재 전시유물은 2,400여 점, 그중 국보는 13점, 보물 26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.